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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가볼만한 곳 용인 플라이스테이션, 6살 아들 하늘을 날아보다 관리자 202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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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국내최초 실내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이스테이션이 새로 생겨서 아들과 함께 다녀왔다. 근데 따로 홍보를 안해서인지 내가 유행에 뒤처진건지 이제서야 생긴걸 알게되었다. (에버랜드 지나가면서 저게 뭐지? 검색하다 알게됨) 여튼 에버랜드 근처에 위치한 플라이스테이션 방문 주변이 산인데 멀리서도 여기가 플라이스테이션 건물이다라고 보일만큼 눈에 띄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신축건물이라서 그런지 삐까번쩍 화려한 색깔의 계단이 눈에 띄어 어린애들에게 인기만점 굳이 멀쩡한 엘리베이터를 두고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게 해준 우리 아들 덕에 운동 제대로 했다. 헥헥 바로 옆에 있던 엘리베이터 1층은 레스토랑과 키즈존, 협회가 있었고 2층은 우리가 체험할 플라잉존과 카페, 그리고 3층은 라운지, 4층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본사 사무실과 협회가 있는듯하다. 층별로 구경가볼까 여기는 1층에 있는 키즈존 방방장과 암벽타기 바로 앞에는 이렇게 왼쪽 사진처럼 의자가 있어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옆에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식사 중인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다. 여기는 2층에 있는 카페 그리고 카페 바로 앞에는 이렇게 바로 앞에서 플라잉체험을 볼 수 있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저 공간이 윈드터널이라고 하는데, 남자 아이들이 진지하게 관찰을 하고 있다(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액티비티한 체험이라 남자애들한테는 인기가 있는데, 여자아이들은 겁내는 친구들이 많았다. 4층 라운지에서 바라본 윈드 터널 2030년, 약 11년 뒤에는 스카이다이빙이 올림픽 종목에 채택될 예정이며, 현재는 국제항공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회도 열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 늦은 밤에는 선수들 연습하는 것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체험을 하기 전에 체험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미성년자 일 경우 이렇게 부모가 대신 동의서를 작성한다. 아들을 대신하여 내가 동의서를 작성했다. 동의서를 작성하고 이름을 호명하면 몸에 맞는 사이즈에 맞게 플라잉 슈트를 대여해준다. 여기는 여자 탈의실 역시 신설이라서 그런지 탈의실도 굉장히 깔끔했고 비밀번호 사물함이었는데 사용법도 쉬웠다 (그냥 비밀번호 4자리 누르면 끝) 10~15분 가량 코치와 함께 안전교육 및 자세교육을 받는다. 드디어 스카이다이빙 체험 시작 붕붕 하늘을 나는 기분이란 어떨까 4살부터 이용가능하다고 하지만 6살 아들은 겁이 많아서 아쉽게도 중간에 체험을 포기했다. 함께 온 7~8살 형님들은 또 타고 싶다고 난리인데 우리 아들은 좀 더 크면 타야할 듯 싶다. 다음은 아빠차례 아빠 역시 처음 타보는거라 처음에 긴장했다고 한다. 어른인 아빠는 좀 더 높은 곳까지 하늘을 날 수 있게 체험을 해주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굉장히 스릴이 넘쳤으며 패러글라이딩이랑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한다. 체험이 끝나면 이렇게 인증서도 주는데 상 받은 기분 같기도 하고 괜히 뿌듯~! * 처음 이용해 본 솔직한 후기 *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고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한번쯤 가볼만한 것 같다. 에너지 넘치는 자녀가 있다면 이번달 말까지 자녀동반 1+1 할인,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자는 이번년도까지 50% 할인, 그 외에도 다양한 할인이 많으니 할인할때 이용해보면 좋을것 같다. 피트니스 효과도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살이 빠지는건 잘 모르겠고, 체험 시간은 2분정도 가격대비에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1:1 코치와 안전하게 하늘을 날아볼수 있으니 패러글라이딩과는 또다른 색다른 경험을 해볼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두번째 체험인데 한번 더 다녀올까 고민중~! 아이 있는분들 한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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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s://blog.naver.com/lastdb0323/221513041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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