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 꿈은 내가 먼저 이루고 싶었었는데 말야.

남푠이 먼저

버킷리스트 추가했네

용인가볼만한 곳 실내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게되었는지

용인 플라이스테이션 멋진곳이었어.

번지점프도 해보았고, 짚와이어도 해보았고, 패러글라이딩까지 경험해본 남푠은

내가 늘 꿈꾸고 있다 얘기하는

스카이다이빙만 하면 되겠다 하더라구.

올 들어

여러가지 일들로 힘들어하는 남푠이었던지라

힐링여행으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채워보는건 또다른 성취와 자부심이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던 중

용인에서 실내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

언제 생긴거냐며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521

1855-3946

영업시간 : 평일 - 11:00 ~ 20:30

            주말&공휴일 - 10:00 ~ 20:30

www.flystation.kr

용인 에버랜드와 가까운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겠더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만났던 스파이더맨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이라

스파이더맨을 먼저 만나는건 아닌가 싶었었지.

아바타까지 만나면서 전시장이구나 했어.

정크아트?

재활용품으로 멋진 작품탄생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던 스파이더맨이나 아바타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이더라.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왔던지라 당연 1층인줄 알았었는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지하 1층

울 딸래미가 좋아하는 그루터도 있던걸~

용인가볼만한곳 실내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있는 건물

플라잉체험장은 2층에 있으니 주차하고 바로 2층으로 고고

2층은 카페와 함께 리셉션데스크

플라잉체험장이 있다.

중앙홀에 플라잉체험장

커다라 유리통같은 공간으로 되어 있는 체험장은

발 아래에서 엄청난 속도의 바람이 불어서 사람을 띄워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나 할까?

그냥 보기에는

커다란 유리관처럼 보이는데 말야

바람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뜨면서 하늘을 날고 공중을 걷고

볼때마다 신기하더라.

리셉션데스크

사전예약으로 받기도 하고 현장예매하기도 하더라구.

예능방송에서 가끔 소개되었던

스카이다이빙

요기에서 촬영한건 아니었나보다.

올해 처음 생긴 곳이며 민간으로 실내에서 이용가능한 곳은 용인 플라이스테이션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

일반 체험과 플라잉 스쿨로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더라.

울 남푠처럼

스카이다이빙을 꿈꾸는 분들에게

실전에 앞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클래스가 다양하게 있어

기본자세부터 코치님들처럼 전문 자세까지

레벨이 다양하게 짜여 있더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이한 이벤트를 찾고 있다면

플라이스테이션을 방문해보는건 어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행사도 있다고 하더라.

영업시간 내에 실내스카이다이빙 체험은 예약자에 한해 체험을 할 수 있고

키다리삐에로 & 풍선아트와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더라.

그 외에

코치진의 화려한 플라이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플라잉 쇼와 무료영화 관람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보러 용인으로 가야겠다.

플라잉 체험 안내

전문코치와 1:1로 안전한 비행을 체험하는 코스

1. 체크인 : 예약확인과 동의서 작성

2. 장비대여 및 착용

3. 자세 및 안전교육

4. 플라잉체험 : 2분/4분

예약확인을 하고 사전동의서 작성

플라이체험은 2분과 4분으로 구분되어 요금이 달라지더라구.

울 남푠처럼 처음 경험한다면 기본 레벨로 신청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호명이 될 때까지 잠시 대기를 하더라구.

대기하는 동안

기념품샵 둘러보는 것도 재밌더라구.

플라잉 체험을 하는 동안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 사진으로 핸드폰케이스나 액자나 머그컵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더라.

햇살이 잘드는 넓은 창이 있는 카페

커피와 함께 브론치도 즐길 수 있는 카페였어.

우주식품도 판매를 하던데

슈퍼맨에 나오던 윌리엄도 맛보았다는 광고안내가 되어있더라구.

무슨 맛이었을까나

기프트샵을 구경하는 사이 호명하더라.

장비부터 받아 옷을 갈아입고 교육장에서 자세와 안전교육을 영상으로 먼저 관람

플라잉 체험장에서는 바람소리가 워낙 쎄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코치와 수신호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교육에서 배운 수신호를 잊어서는 안되겠지.

안전교육까지 받았으니 헬멧과 고글 착용하고

귀마개도 해야한단다.

비행하는 동안 귀가 먹먹할 수 있으니 당연 귀마개를 하고 헬멧 착용

고글은 공간이 여유로워서 안경을 쓸 수 있다지만

이왕이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고글을 쓰는 것이 더 편하게 비행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

코치님을 볼 수 있는 시력이 된다면 말이지.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장 안을도 들어가 대기중

대기를 하고 있으면

바람이 가동된다.

발 아래 망처럼 생긴 공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코치님이 먼저 바람을 확인하고 테스트를 하시더라구.

와우

공중걷기부터

높이 날아오르기까지 선보여주시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전문 코치님이 먼저 테스트를 하고 난 후

남푠 입장

입구에 서서 자연스럽게 엎드린듯한 자세로 누우면 코치님이 받아주심

영상으로 배운 안전교육대로

팔을 펴고 다리 올리기

발 아래 불어올라오는 바람이 워낙 쎄기 때문에 마음처럼 쉽지 않은듯 하더라구.

코치님이 계시니

마음을 비우고 편한 자세 유지

수영을 배울 때 물에 뜨는 방법~ 마음을 비우고 힘을 빼면 뜨더라.

실내스카이다이빙도 그렇지 않을까 싶더라구.

바람에 따라 움직이면 코치님이 자세를 교정해주면서 평행으로 떠서 날고 있게 해주시더라.

어느 정도 자세를 잡고 안정적으로 유지를 하면 코치님이랑 함께 비행

꼭대기까지 올랐다 내렸다 반복

허공을 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더라구.

그 기분이 어떨까?

내가 처음 패러글라이딩을 했을 때 느꼈을 스릴보다 훨씬 더 강한 스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

4분이라는 시간이 어찌보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시간이었을지 모르나

플라잉체험장에서 느끼는 4분은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격한 감정과 스릴과 희열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하더라.

남푠

체험하고 난 후

한참을 희열에 휩싸여 어찌나 좋아하던지

용인가볼만한 곳으로 플라이스테잇녀에 오길르 잘했다 싶더라.

체험장 안에는

코치님과 장비를 체크하는 전문스텝이 함께 있는데

그 분이 찍어준 사진

체험을 하고 나면 리셉션데스크에 마련이 되어 있는 컴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다른 체험장에서는 유료로 사진을 받을 수 있는데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에서는 무료로 메일 전송을 받을 수 있다.

인화를 하거나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건 유료

체험하고 나면 인증서도 주시더라구.

남푠이 체험을 하는 동안 대만에서 오신 분들도 체험을 하기 위해 대기를 하시더라구.

본인은 본인이 날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으니

남푠

대만분들 하는걸 보고 싶단다.

다른 분들이 체험하는 걸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용인에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우리만 몰랐었나봐

대만 분들 하는 걸 보고 싶어 대기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구.

평일이었는데 연인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과 가족이 오신 분들까지 다양하게 방문을 하시더라.

전문코치와 1:1로 안전한 비행을 체험하는 코스이기때문에

4세부터 체험이 가능하단다.

그래서인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도 꽤 보이시더라구.

"우린, 딸래미가 어렸을 때 왜 이런 체험을 경험하게 해줄 생각을 못했을까?"

요즘 부모님들을 보면

괜시리 딸래미에게 미안해질때가 종종 있더라.

대만팀들이 체험 하기 전 강사님의 플라잉 쇼~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어.

넘 멋지다.

감탄하는 동안 울 남푠은 체험경험으로

감흥에 다시 휩싸이나봐.

동영상을 매일매일 들여다보는걸 보면 요기 오길 잘했다 싶어

3층은 라운지

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햇살을 받으며 쉬어 갈 수 있겠더라.

크리스마스날 특별 행사가 있다는 안내

3층에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하니 요기가 아닐까?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장면을 볼 수 있는 플라잉 체험관

3층에서 내려다보니

하늘 높이 오르는 코치님이랑 체험자들을 볼 수 있어 2층에서 보는거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

일반인 체험이 끝나고 중년아저씨

일반체험자인가 했었는데 전문과정을 배우고 계시는 모양이야.

자세가 다르더라.

혼자서 입장을 하시고 기본자세부터 턴까지

하늘을 오르는 모습까지도 레벨이 다르다는걸 느끼게 해주더라구.

연세가 있어보이셨는데 스카이다이빙을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남들과 다르게 보이시던걸

멋진 인생을 즐기시는 것 같아.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 미리 배워보고 싶거나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실내에서 즐기는 스카이다이빙이 먼저겠지

용인가볼만한 곳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먼저 달려왔었을꺼야.

국내에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었으니까

국내여행으로 구석구석 다니다보면 내가 모르는 곳이 참 많더라.

플라이스테이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