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정말 하늘을 날 수 있는 곳이에요.

용인에 있는 실내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그곳!

플레이스테이션 아니구요.

<플라이스테이션 영업시간>

홈페이지 사진을 보고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영상을 보고선

정말 기대만빵으로 달려간 곳인데요..

계속 궁금했던 건 어떻게

날 수 있는가 하는 거였어요.

우주선처럼 무중력 상태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1층에는 키즈존으로 방방이가 있어요.

13세까지 입장가능하고, 무료입니다.

2층에는 플라잉 존이 있습니다.

우린 10시 반에 예약을 했는데

너무 들떠서 9시 반에 도착을 했어요 ㅋㅋㅋㅋ

카페에선 우주식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맛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좀 있는데다가

시간이 좀 여유로와서 여기 저기 구경했어요.

참, 예약시간 4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고 해요.

수트로 갈아입고, 장비도 장착해야해서

벌써 소문이 많이 났는지

멋진 맨투맨/후드티도 판매중이었어요.

정기 교육도 있으니

교육받을 후 진짜 하늘을 날아 보는 것도

오픈 이벤트로 사진을 무료로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접수하고 기다리면 방송으로 불러줍니다.

울 라라는 첨엔 무섭다고 했는데

탈의실에서 비행용 수트를 장착합니다.

옷을 갈아입지 않고, 옷 위에 입으면 됩니다!

휴대폰과 목걸이, 시계 등

모두 사물함에 보관해둡니다.

안경도 마찬가지구요!

바람이 무척 세기 때문에

그 다음엔 비행교육을 받습니다.

플라잉할 때 기본 자세부터 수신호까지

수신호는 고개 위로!

다리 펴고!

다리 접고!

편안하게!

그리고, 너무 힘들 때 그만하겠다는 신호까지,

두 엄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는 이 신호를

실내스카이다이빙 자세도 직접 해봅니다.

엎드려서 다리를 쭉 편 후에 무릎을 위로 접어 올리고,

턱을 위로 향해 고개를 들어줍니다.

이 날따라 또 OBS 촬영을 하네요.

링링이는 또 인터뷰를 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장비를 장착합니다.

바람소리가 커서 귀마개를 해줍니다.

일단 안경만 안써도 아무도 못알아보기 때문에

올려보는 라라 ㅋㅋㅋㅋ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난 후

날기 위해 대기합니다.

OBS아저씨 때문에 촬영이 불편합니다 ㅋㅋㅋㅋㅋ

우리 애들 너무 따라다니심 ㅡㅡ

두근두근...

슬쩍 안을 들여다봤는데

바닥 아래에서 엄청나게 바람이 나오는게 보이는데

올~ 링링이는 멋진 자세를 잘 잡습니다.

스스로 자세를 잘 잡아주면

선생님이 살짝 옷깃만 잡아주시기만 해요.

제가 긴장해서 보느라

반사되는 것도 모르고 찍었네요.

잘 끝나셨어요.

나중에 선생님이 넘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그럼 어떻게 링링이가 잘했는지

영상으로 찍었어요!!

▶ 영상후기 : https://blog.naver.com/ghdh75/221478949697

와우! 환상적이죠?

링링이가 이렇게 인터뷰 하더라구요.

"아무 것도 없이 하늘을 난다는게

신기했어요!"

라라는 힘겨워합니다.

바람이 너무 세서

두 분 샘이 도와주셨지만

체험 후엔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레스토랑도 있어요. 우리는 다음 여행지로 가야하기 때문에 재빨리 고고! 합니다.

아이들이랑 용인 실내스카이다이빙 한 번 체험해보세요.

멋진 수료증도 받고 선생님이랑 사진도 찰칵! 찍었어요.

할인코드도 들어있으니 한번 더 방문해야겠어요!

플라이스테이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72-17

1855-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