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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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실내스카이다이빙 플라이스테이션 존잼꿀잼 관리자 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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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리스트 가운데 하나였던 스카이다이빙 체험!! 용인 실내스카이다이빙 플라이스테이션에서 안전하게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어서 고민만 하다 이번에 기어코 다녀왔네요 룰루 위치는 용인 에버랜드 근처로 대중교통 이용시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하차 후 택시를 타고 약 2~3km 이동해야합니다. 저도 갈 때는 이 방법을 선택했는데 약 4,500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 제일 편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 참고해주세요. 워낙에 커다란 규모로 지어져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운 편이었어요. 택시 기사님도 이름만 대도 아시던대용.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대기시간 없이 체험할 수 있으니 꼭꼭 필수적으로 시간 예약하고 가세요. 처음 입구로 들어서면 B1층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해야 플라이스테이션 리셉션과 체험장을 마주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꽤나 높더라고요 ㅎㅎ 처음 마주하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온 실내 스카이다이빙 모습 시속 360km의 바람을 타고 날 수 있는 짜릿한 기분을 얼른 느껴보고 싶었어요. 이미 체험 중이었던 분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중력을 거스른채 자유로워 보여서 보고 있는 제가 다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이건 무조건 동영상으로도 담아야 해.. 자유자재로 날아오르는 장면이에요. 리셉션에 가서 예약자 이름을 제시한 후 잠시 기다리면 방송으로 이름을 부릅니다. 실내 비행 중 착용해야 할 고글과 헬멧 전용 복장과 운동화까지 지급받을 수 있어요. Tip. 상상 이상의 강풍을 맞으며 날기 때문에 샌들,구두 등은 벗겨지게 돼 위험하다 해요. 본인의 운동화 착용으로도 가능합니다. 용인 플라이스테이션 복장으로 착용 완료 신발은 컨버스로 제공해줍니다. 와 이때부터 어찌나 두근두근 떨리던지. 예약한 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일찌감치 도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교육 때문이에요. 교육장에서 동영상으로 먼저 주의사항 및 체험 방법을 숙지한 후에 체험을 도와주는 강사님의 지도하에 직접 모의 연습까지 진행했답니다. 바람을 마주하며 날아오르는 체험이다보니 올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것 같아요. 또한 체험장 안에 들어서게 되면 소음이 커서 귀마개를 착용할 정도인데 당연히 서로 간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4가지의 수신호를 습득합니다. 다리를 곧게 펴라 / 살짝 접어라 / 고개를 들어라 그리고 긴장을 풀어라 사실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첫 경험이었기에 수신호를 익혔는데도 불구.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확인할 정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그것까지 감안하여 강사님이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어서 저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약 2분간의 플라잉 체험 동안 8~10m의 높이를 날아올랐답니다!! 기본자세인 벨리(Belly)로 엎드려 있었고 하이 플라잉이라고 순간적인 힘에 의해 위로 솟아오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죠. 체험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지급해주어 특별한 추억으로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기실에도 개인 휴대폰이나 카메라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체험을 하지 않는 동반인이 내 모습을 바깥에서 담아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도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해줍니다. 현재는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평소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그런지 지상에 다시 발을 붙인 직후 약간의 뻐근함 등을 느끼긴 했지만 자주 찾아와서 연습한 후에 솔로 플라잉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을 만큼 매우 짜릿하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어요. 플라이스테이션이 자리한 건물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또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말 데이트 코스로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커플 방문 비율이 높고 말이죠! 4세 이상 아이들도 진행하는 만큼 실내스카이다이빙 체험은 안전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도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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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s://blog.naver.com/kikisa05/22173201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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