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STATION
CUSTOMER SERVICE
[세계 일보] 윈드터널 강력한 바람으로 지상에서 즐기는 자유낙하 관리자 2019-04-07 |
|
지난 1월 말 용인에서 문 연 플라이스테이션(사진)은 맨몸으로 비행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력한 바람을 윈드터널 안에서 쏘아 올려 고공 스카이다이빙 때도 낙하산을 펴기 전까지 짧게 경험할 수밖에 없는 자유낙하 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 윈드터널의 넓이는 직경 4.5m, 높이 19.8m로 한번에 12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이 원칙인데 체험 시간은 장비 착용 및 자세·안전 교육 등을 거쳐 대략 1시간쯤 소요되는데 이 중 플라잉 시간은 2분 남짓이다. 전문 코치가 1대1로 배정돼 최고 10m 높이까지 상승하며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엎드린 모양으로 날으는 ‘벨리’가 가장 기본자세며 익숙해지면 전문강사 도움 없이 솔로 플라잉에도 도전할 수 있다. 가격은 평일 6만6000원, 주말 7만6000원인데 현재 20% 할인 행사 중이다. 3일에 걸쳐 벨리 자세에서부터 360도 회전, 전·후진, 상승·하강, 좌·우 이동 등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성준 기자 |
|
첨부파일 | |
첨부파일 |